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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난이유

  • by 시소당

화난이유

한 여자가 성생활 문제로

한 정신병원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다.
의사는 여러가지 질문을 했지만 답을 찾을 수 없었다.
마지막으로 의사가 물었다.
'잠자리 할때 남편 얼굴을 본적있나요?'

'네, 딱 한번이요.'

'남편의 얼굴은 어땠나요?'
'화가 나있었어요.'
의사는 뭔가 해결 될 것 같아 다시 물었다.
'성행위중에 남편 얼굴을 한번 봤는데 화가 나있었다구요?

좋습니다. 그 때 상황을 한번 말씀해주시죠.'

'남편이 창문밖에서 저를 쳐다보고 있었어요…???

★ 과부
시어머니와 며느리 모두 과부인 종가집에서

시어머니는 늘 며느리에게 말했다.
'얘야! 우린 어금니 꽉 깨물고 참기로 하자!'

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 방에서

한 남자가 나오는 것을 본 며느리는 화가 나서 말했다.
'어머니, 어금니를 꽉 깨물며 참자고 하시더니

어떻게 그러실 수 있어요!'
그러자 시어머니가 대답했다.

'아가야… 사실은 어제 틀니를 우물에 빠뜨려서

어금니를 깨물 수가 없었단다….'

★ 잘못은 누가?

안경을 낀 키다리가 술집으로 들어와 물었다.
'실례합니다만 밖에 있는 큰 개의 주인이 누구신지요?'
머리가 벗겨지고 텁수룩한 거구의 사내가 일어서며 말했다.
'내 개입니다. 그 개가 당신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요?'
'저 선생님, 제 강아지가 그 개를 죽였습니다.'

'뭐라구요? 당신개는 어떤 종류요?'
'3주일된 '치와와'예요.'
'그 조그마한 강아지가

투견인 내 불독을 죽였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요?'

'제 '치와와'가 불독 목구멍에 꽉 끼었거든요…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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